2022년 2월 서울옥션 메이저 경매 프리뷰
꾸준히 경매 다녀온 기록을 남기고자했으나 쉽지 않다. 비슷비슷한 작가/작품만 나오다보니 포스팅 역시 비슷해지는 문제가 발생한다.
앞으로 경매 프리뷰는 사진 위주로 포스팅하고 작가 한명 한명에 대해 포스팅을 해보려고 함.
3월에 쓰는 2월 경매 프리뷰...그래서 프리뷰지만 낙찰 가격도 함께 얘기해봄


입구에서 볼 수 있는 카우스 의자. 셀럽들이 이 의자에 앉아있는 사진들이 인스타에서 like 많이 받았었지. 때타면 어쩔까란 생각 먼저 듬.


실물로 봤을때 압도감이 느껴졌던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 일단 국내에 이게 있었다는게 놀랍고 이게 44억에 낙찰되었다는거에 더 놀랐다.
사진으로는 실물 느낌이 안담긴다. 뒤 배경이 없었으면 이런 느낌 안나왔을텐데 배경과 비너스상이 함께 있는 모습이 시각적으로 강렬하게 느껴진다.
파란색 버전도 있는데 누가 소장중일까 궁금하다.



치하루 시오타의 설치작품.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작품이다.
좋아하지만 아무래도 설치작품이다 보니 회화에 비해 고려할점이 많다.
그래서 그런걸까, 1월 케이옥션에 붉은실버전이 나왔는데 유찰되었고 이 작품은 출품취소되었다.




고미술에서 인상깊었던 주칠대모어피화접문탁자장 (朱漆玳瑁魚皮花蝶文卓子欌).
주칠하고 대모(거북이 등껍질)와 어피(물고기 껍질)로 장식한 탁자장이다.

오돌토돌한 어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옛날에 이런걸 어떻게 만들었을까? 지금 이런걸 만들려고 하면 만들수 있을까?

캔버스가 아닌 지도위에 그린 물방울.
물방울이 아닌 번짐효과도 표현되어있고 전반적인 색감으로 인해 습기차고 축축한 느낌이 든다.


캔버스가 아닌 마포에 그린 물방울. 물방울이 아닌 다른것도 그려져있다.
물방울이 선명하고 다른 그림도 그려져있고 여백도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띄었는데 더 작은 70년대 물방울작품이 3배 이상 비싸게 낙찰되더라.

추상 작품들





상태가 좋았던 미스터 두들의 콜렉터즈박스. 소장자분이 재판매를 염두해두고 보관한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보존 상태가 좋았다.

alien은 녹색이지

같이 모여있으니 더 예뻐보이는 줄리안 오피. 이걸 보니 작년에 PFP NFT했으면 떡상했을거 같달까.


인스타그래머블한 이미지들이 모여있다.

코헤이 나와는 사슴으로 유명하다. 반포 메리어트가면 코헤이나와의 사슴 작품이 있다. 회화 위주의 경매시장에서 이런 작품이 나오면 괜히 한번 더 눈길이 간다.


일본 작가들의 사각형이 아닌 원형 캔버스 작품


불로부터 100호작품과 50호 작품 낙찰가가 큰 차이 없었다.

검은색이 아닌 붉은색 8호 작품

올해 화랑미술제에도 하나 보였던 제니홀저 작품. 화강암에 글자를 새긴건데 소장욕이 생기진 않는다.


요즘에 이런 작품활동 했다간 동물단체한테 공격당하지 않을까.

묘법은 빨간색(개인 취향)


한국 미술품 최고가의 주인공 김환기.
실물과 사진의 느낌이 다른건 대부분의 작품이 마찬가지지만 김환기의 작품은 그 정도가 특히 더하다.

개인적으로 미스터나 매드사키같은 작가 좋아함.
그러나 소장 관점에서보면 글쎄다 싶음.

캔버스가 아닌 린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