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케이옥션 메이저 경매 프리뷰
미루다가 결국 경매 끝나고 쓰게된 9월 프리뷰 후기.
전반적으로 출품작품의 수가 확 줄어든 느낌이다.
이번달 케이옥션은 확실히 이배를 미는거 같다.
그도 그럴것이 최근 경매를 보면 이배 작품이 추정가 대비 낙찰가가 가장 높다.



이배 / 붓질 216 / 2020
이배 / 불로부터-청도대산 / 2002
이배 / 붓질 / 2020
프리뷰 전시장 메인의 작품으로 이배의 붓질이 걸려있다.
세번째 작품이 Lot 1번이다. 작은 사이즈 + 이배 조합으로 낙찰은 당연한거고 얼마나 상승할까 궁금했는데 역시나 추정가 800만원 대비 2천만원에 낙찰되었다.

조디 커윅 / Untitled / 2021
조디 커윅 / Untitled
조디 커윅 / Untitled / 2022
시장에서의 반응이 좋지 않은데 이렇게 많이 출품될일인가 싶다.
아니면 그 반대인건가.
이건용 작가의 작품은 캔버스/종이/카드보드별로 하나씩 나왔다.


이건용 / Bodyscape 76-1-2017
카드보드지에 그린 작품.


이건용 / The Method of Drawing 76-1-2017
종이에 그린 작품.

이건용 / The Method of Drawing 76-1-2010
캔버스에 그린 작품.
지인들과 얘기할때 어디에 그렸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진다고 얘기했는데 그에 대한 완벽한 예시가 이번 경매에 나왔다.
낙찰가는 캔버스 > 종이 > 카드보드 순서로 전부 낙찰되었다.
그럼 캔버스 작업을 하지 종이에 왜 작업하냐라고 물을 수 있다.
윤형근의 종이 작업을 봐보자.

윤형근 / 무제 / 1980s
번짐이 윤형근 특유의 스타일과 잘 어울린다. 물감이 번지고 종이가 일어났기에 더 좋은 느낌을 준다.
종이작업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정창섭 / 묵고 No. 96-A04 / 1996
정창섭 / 묵고 No. 96-A01 / 1996
면포에 닥나무종이로 한 작업이다. 한국의 미가 느껴지는데 캔버스였다면 느껴졌을까?


하종현 / 접합 20-25(P) / 2021
에디션 작품인걸 감안하더라도 실물을 가까이서 봤을때 소장욕구가 생기진 않았다.

캐서린 번하드 / Pepsi Alligator / 2019
키아프때 한국와서 잘 즐기고 가신 캐서린 번하드의 작품.
이번 프리뷰에서 가장 인스타그래머블한 이미지였다.
여기부터는 사진 위주.

장욱진 / 무제 / 1987

이중섭 / 아이들과 물고기와 게 / 1950s

김환기 / 산월 / 1964



김종학 / 맨드라미와 닭
김종학 / 아주까리 밭 / 2005
김종학 / 코스모스 / 2003


이대원 / 못 / 1994

이대원 / 농원 / 1991

황염수 / 장미

하인두 / 역동의 빛 / 1988

최욱경 / 무제

남관 / 얼굴들 / 1988


애드가 플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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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경매 출품작은 아니지만 인상깊었던 백남준 88올림픽 기념 판화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