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케이옥션 메이저 경매 프리뷰

2022년 5월 케이옥션 메이저 경매 프리뷰

이번달 경매에는 경매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작가들의 작품도 출품되는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이 출품되어 볼거리가 많았다.

이성자 / 끓어오르는 바람 / 1967

3월 케이옥션 글에서 이성자 작가 작품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작품이 나왔다고 적었는데 정정해야겠다.

이번에 나온 작품이 베스트다.

이번 도록의 표지인걸로 봐선 케이옥션도 나와 같은 생각인가 보다.

3월에 나온 작품도, 이번에 나온 작품도 역시 전성기인 60년대 작품이다.

국현 이성자 100주년 기념전에도 나왔었던 작품인데 갑자기 이렇게 좋은 작품이 꾸준히 나오는걸로 봐선 유족, 혹은 한명의 컬렉터를 통해 출품되는게 아닐까 싶다.

이왈종 / 제주생활의 중도

꾸준히 출품되고 또 낙찰되는 이왈종 작가의 '제주 생활의 중도'

하태임 / Un Passage No. 171010 / 2017

베르나르 뷔페 / Zinnias in a Blue and White Vase / 1990

추정가가 많이 높은 느낌.

이대원 / 나무 / 1989

이숙자 / 청맥 / 2006

구상 작품들.

좌: 이응노 / 문자추상 / 1988

중: 남관/ 푸른 반영 / 1989

우: 남관/ 반영 / 1988

문자추상 작품들.

전광영 / 집합 001-SE115 / 2001

전광영 / 집합 06-SE055, Aggregation 06-SE055 /2006

이번달에도 역시 케이옥션에는 작은 사이즈의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으며 Lot 앞쪽에 배치되었다.

초반부에 낙찰을 발생시켜 경매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으로 보인다.

이건용 이배 김태호 이강소 심문섭 윤형근 정창섭 하종현의 작은 사이즈 작품

좌: 도상봉 / 국화 / 1973

우: 황염수 / 장미

정물의 투탑.

천경자 / 여인 / 1990

위작논란이 터지기 1년 전인 1990년도의 작품이다.

전반적인 밝은 색감과 달리 여인에게선 어두움이 느껴지는데 파란만장했던 작가의 당시 감정이 투영된게 아닐까.

야요이 쿠사마의 작품은 나와도 너무 많이 나오는것 같다.

높은 추청가에도 대부분 낙찰되니 경매사 입장에선 거절할 이유가 없다.

판화가 아닌 원화의 경우 최근 시작가가 너무 높아서인지 자주 유찰되는듯 하다.

좌: 아야코 록카쿠 / Untitled / 2008

좌: 아야코 록카쿠 / Untitled / 2019

아야코 록카쿠 / Untitled 1 / 2020

아야코 록카쿠 역시 꾸준히 나오는데 프리뷰 전시장의 한쪽면을 따로 할애하는등 특별 취급을 받고 있는 작가다.

야요이 쿠사마처럼 높은 추정가에도 불구하고 높은 낙찰률을 보인다.

아야코 록카쿠 / Untitled / 2006

아야코 록카쿠의 대표적인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작품.

보통 이런건 유찰되거나 낙찰되더라도 시작가에 근접하게 낙찰된다.

데이비드 호크니 / Sparer Chairs / 2014

포토그래픽 드로잉

좌: 데이비드 호크니 / Untitled, 655 / 2011

우: 데이비드 호크니 / My Window, 'No. 281', 23rd July 2010 with Art Edition Book / 2010

아이패드 드로잉

역시나 꾸준히 나오는 데이비드 호크니의 포토그래픽 드로잉, 아이패드 드로잉 작품들.

개인적으로 소장욕구가 들진 않지만 꾸준히 낙찰되는걸로 봐선 수요가 있나 보다.

조니 치트우드 / They Call Me an Original, But I've Never Heard That Before / 2021

탐 웨슬만 / Claire Sitting with Robe Half Off (Vivienne) / 1993

장 미셀 바스키아 (사후판화) / 50 Cent Piece / 2019

애드가 플렌스 / Dreamer / 2019

요시토모 나라 / S.O.S. / 2010

이우환 / 테라코타 / 1991

이우환 / 조응 / 2002

이우환 / 동풍 S85080 / 1985

3월 케이옥션에 출품되었다 취소되었던 작품이 다시 출품되었다.

이우환 / 조응 / 1997

점의 입체감이 두드러질수록 비싼 가격에 낙찰되는 경향이 있다.

이 작품 역시 점 위쪽 부분을 보면 물감이 두껍게 표현되어 입체감이 느껴진다.

좌: 김창열 / 물방울 No. T-24 / 1976

우: 김창열 / 회귀 SA007 / 2000

점점 출품되는 수가 줄어들고 있다.

박서보 / 묘법 No. 000131

역시 출품량이 점점 줄고 있다.

이건용 / The Method of Drawing 76-1-2016 / 2016

좌: 이강소 / From an Island-06181 / 2006

우: 이강소 / From an Island-07206 / 2007

김환기 / 항아리 / 1958

김환기 / 무제 / 1967

이 작품도 신문지에 그린 작품이다.

이배 / 불로부터 / 2001

100호 사이즈

이배 / 붓질 / 2020

최근 작품. 종이에 숯으로 그린 작품이다.

윤형근 / Brunt Umber & Ultramarine Blue / 1989-1991

정상화 / 무제 / 1979

정상화 작가의 70년대 작품. 정상화 작가는 제작연대가 최근으로 올 수록 더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정창섭 / 묵고 No. 221202 / 2002

권영우 / 무제 / 1980년대

권영우 작품이 하나씩 나오는게 요즘 경매 트렌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하나가 출품되었다.

관심가지고 있는 작가지만 꽂히는 작품이 나오진 않고 있다.

이세현 / Between Red-53 / 2008

붉은색으로만 그림을 그리는 이세현 작가의 산수화.

이 작품도 그렇고 이세현 작가의 작품은 자세히 보면 디테일이 많이 숨어있다.

그러나 색감으로 인해 눈이 너무 피로하다.

살바도르 달리 / Nobility of Time 1984

다니엘 아샴 / Bronze Eroded Jupiter / 2020

달리, 아샴 둘 다 브론즈고 에디션 작품이다.

아샴의 경우 청동보단 흰색(캐스트레진, 하이드로스톤)으로 만든 작품이 더 예뻐보인다.

좌: 마키 호소카와 / I Will Return Daily Life / 2007

우: 마이코 코바야시 / Don't Paint Me, Black #4 / 2019

뭔가 기괴한 느낌이 드는 두 작품. 국내 정서엔 안맞는 감성이다.

오수환 / 대화 / 2018-2019

김근태 / Discussion / 2021

쇠귀 신영복 / 처음처럼

처음처럼 소주의 실제 폰트이다. 이거 관련해서 이전 글에 작성했었음.

정영주 / 골목 / 2012

최영욱 / Karma 20168-2 / 2016

장승택 / 겹 회화 100-60 / 2021

좋아하는 작가이다. 이 작품보단 작년 예화랑 장승택 개인전에 갔을때 좋은 작품이 많았다.

이 작품처럼 캔버스에 그린 작품보단 유리에 그린 겹회화를 더 선호한다. 투명한 느낌이 더 예쁘게 보이거든.

권현진 / Visual Poetry Pixel Series #696 / 2021

장마리아 / In Between-Spring Series (Orange+Orange+Yellow) / 2020

좌: 권옥연 / 여인

우: 장욱진 / 구름, 새, 집 / 2973

언젠가 따로 다뤄보고 싶은 작가 둘.

좌: 스탠리 휘트니 / Untitled 무제 / 2018

우: 스탠리 휘트니 / Untitled 무제 / 2017

2022년 5월 서울옥션 메이저 경매 프리뷰